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2016년 8월 5일부터 8월 21일까지 [[브라질]] [[리우데자네이루]]에서 개최된 제31회 하계올림픽. [[올림픽]] 역사상 최초로 [[남아메리카]] 지역에서 열린 대회이다. 약칭은 [[리우 올림픽]]. 2000년대 들어 국력이 급격하게 상승한 [[브라질]]이 유치한 최초의 [[올림픽]]이자, [[포르투갈어]]권에서 열린 최초의 올림픽. 게다가 남반구에서 열리기 때문에 계절상 겨울에 하계 올림픽을 진행했다.[* [[2000 시드니 올림픽|16년 전에는 브라질만이 아닌 호주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하계 올림픽을 한 적이 있다.]] 남반구 국가에서의 7~9월 하계 올림픽은 사실상 동계나 마찬가지.] 다만 겨울이라고 해도 리우데자네이루는 북반구로 치면 위도상 홍콩 정도에 있는 도시인데다 기후 자체가 [[열대기후]]이기 때문에 올림픽이 열린 8월의 평균기온은 약 22도이다. 4년전에 열린 [[런던]]의 최난월 평균기온인 약 19도보다도 더 따뜻하며, 한국으로 따지면 초여름 수준의 날씨이기 때문에 오히려 경기력 측면에서는 여름보다 겨울이 경기하기에 훨씬 쾌적하다. 그러나 올림픽 개최 직전 브라질의 경제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지라 이 대회에 대한 우려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. [[인도]]를 제외한 나머지 [[BRICS|브릭스]] 국가들을 포함한 신흥국들 전반의 향후 경제 전망이 부정적이라는 소식이 점점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이 가장 크다. 또한 [[지우마 호세프]] 대통령이 탄핵 소추당해 직무정지되어 국가원수 없는 최초의 올림픽[* 미셰우 테메르 부통령이 직무대행으로 있기는 하지만 대통령 직무대행은 정식 국가원수가 아니다. 테메르 부통령도 브라질에서 평이 좋지 않아서 개막선언 때 엄청난 야유가 나왔다.]이라는 불명예도 뒤집어쓰게 되었다. 올림픽은 도시에 개최권이 주어지지만 사실상 국가단위 행사로 치러지기 때문에 국가원수가 올림픽의 총책임자가 된다. 개막식도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6/08/05/0200000000AKR20160805048100009.HTML?input=1195m|개막식장 앞이 수많은 시위들의 예정 장소]]가 되는 바람에 개막식조차도 참 난관일 듯했다.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개막식도 저비용으로 브라질 문화를 잘 표현한 성공작으로 평가받았고, 잡음이 이전 대회들에 비해 좀 심한 편이긴 했지만 테러 등 대형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채로 무사히 마무리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